스켈링은 플라그(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스켈링은 모든 치과치료의 기본이자 치아와 잇몸건강의 필수입니다. 잇몸은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고 상태가 심각해지도록 방치하면 만성적으로 잇몸에서 피가 나고 붓기 시작하면서 이가 흔들릴 정도까지 진행되어 버립니다. 그땐 그 어떤 치료로도 치아를 살릴 수 없습니다. 그만큼 기초공사인 스켈링은 아주 중요합니다.
스켈링은 일반적으로는 6개월에 한 번씩 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양치 잘하시고 잇몸관리 잘하시는 분들은 1년에 한번만 스켈링을 해도 잇몸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치석이 잘생기고 관리가 잘 안되시는 분들은 2~3개월에 한 번씩 받으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켈링은 구강내의 딱딱한 치석이나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며 아무리 양치를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치석 치태는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그래서 반드시 주기적으로 꼭 스켈링은 받아야 합니다. 스켈링 할 때 치아가 깍여나가는 것 같아서 오해 하시는 환자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스켈링은 치과용 전문기구로 진동을 줘서 치석을 떼어내는 것이지 치아를 삭제하거나 다치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아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스켈링을 하지않으면 오랫동안 치석이 붙어 있는 자리가 썩거나 삭아버려 치아가 부스러집니다. 스켈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스켈링을 한 후 개운하다거나 시원하다고 하시는데 간혹 이가 시리다고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잇몸상태에 따라 치아가 시릴 수도 있고 피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치석이 많은 분 일수록 시림증상이 더 심하고 피도 많이 날수 있습니다. 겨울에 옷을 입고 있다가 벗으면 추운 것처럼 일시적으로 치아가 시릴 수 있으니 당분간은 너무 뜨거운 것 차가운 것만 조심해 주시면 됩니다.
스켈링을 집청소에 비유해볼까요..^^
매일 집청소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깨끗해지지만 구석구석 쌓여있는 먼지를 모두 제거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몇 달에 한번씩은 개운하게 대청소를 해주기도 하죠~
우리가 아무리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잇몸아래, 치아사이에는 치태가 조금씩 남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굳게 됩니다. 치아가 닳을만큼 양치질을 과하게 심하게, 오래하더라도 치아만 닿을 뿐 완벽하게 치태를 제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요즘 전동칫솔이 일반칫솔보다 잘 닦인다고 오해 하시는분들이 꽤 많습니다. 처음에 전동칫솔이 생긴 이유는 신체가 불편한 장애자들을 위해서 개발된 것입니다. 사실 전동칫솔은 일반칫솔보다 미세한 곳까지 닦는 것이 힘듭니다. 전동칫솔을 자동세차, 일반칫솔을 손세차로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손세차가 자동세차보다 안 보이는 곳까지 훨씬 깨끗하게 세차 할 수 있죠~ 특히 치아 마모가 심한 분들은 강한 전동칫솔을 사용하면 이가 진동에 의해 더 시릴 수 있어서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대충하는 전동칫솔보다 정확한 방법으로 꼼꼼하게 칫솔질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잇몸병의 원인은 치석입니다. 치석에 있는 세균들 때문에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붓고 피가 나고 아프고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까지 나타납니다. 근본적인 치료는 무조건 치석제거입니다. 그런데 문제의 원인인 치석을 제거하지 않고 약만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많은 환자분들이 잇몸보조제만 먹고 버티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석이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약만 먹고 잠시 아프지 않으니 그냥 지내게 되고 점점 잇몸병이 커지게 되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절대 아닙니다. 치석이라는 직접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하고 그런 후에 보조역할로 약을 먹는 것입니다. ( 인사돌 이가탄은 건강보조식품 비타민C 약간의 소염 진통효과가 있다 )
사랑니가 올바른 위치에 나와서 저작시 도움이 되고 깨끗한 치아라면 꼭 뽑지 않아도 됩니다. 근데 대부분의 사랑니는 좁은 공간을 비집고 나오기 때문에 비스듬하게 나고 제일 뒤쪽에 있다 보니 양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심한 충치가 되는 등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사랑니가 보통 흔치 않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붓거나 심하게 아파서 오게 됩니다. 심지어 앞에 있는 치아까지 썩게 만들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있는 사랑니는 뽑는 게 좋습니다. 근데 통증이 심해서 치과에 오셨다가 다시 통증이 가라앉으면 괜찮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절대 낫거나 좋아진게 아닙니다. 사랑니에서 충치나 치주염이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통증들이 반복이 되면 염증이 점점 커져서 더 심하게 부어 오시거나 뼈가 녹아서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치과는 치아가 아파야만 가는 곳이 아니라 아프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꼭 받아야 합니다.
사랑니가 아픈 경우는 염증을 동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염증이 있을 때 발치하게 되면 통증이 심하고 많이 부을 수 있습니다. 또 마취도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그날은 소독하고 먼저 처방을 받은 후 약을 드시고 통증과 염증이 가라앉은 후에 발치 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GI는 글래스아이노머라고 합니다. GI 는 불소를 함유하고 있어 2차 충치 발생이 적고 치아의 시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아주 좋은 재료입니다. 그러나 강도가 매우 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선택적으로 사용 합니다. 예를 들어 심한충치로 인레이 치료를 해야할 때 베이스로(불소함유로 이차충치방지 시린증상 완화) 많이 사용하고 유치 충치에 많이 사용합니다. 레진은 치아색과 비슷하고 GI보다 단단하고 치아에 결합력도 강하여 영구치 어금니 쪽에 많이 사용합니다. 비보험이라 비용부담이 있지만 많은 환자분들이 원하시는 치료이기도 합니다.
우선 치아머리와 치아뿌리사이의 경계를 치아의 목부분이라 해서 치경부라 합니다. 치경부가 파이게 되는 현상은 보통 20대부터 나타나서 점점 더 개수가 많아지고 파임정도도 심해집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이고 일반적인 게 잘못된 칫솔질입니다. 옆으로 힘을 줘서 빡빡 문지르게 되면 치아의 가장 바깥쪽 보호막이라고 볼 수 있는 뼈만큼 단단한 법랑질이 닳아버리고 그 속의 무른 상아질이 노출되고 심한 경우 신경이 벌겋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쓰는 치약에는 연마제(돌가루)가 들어 있습니다. 치약마다 연마제의 강도가 다르므로 치석이나 치태가 많은 분들을 제외하고 치약의 선택도 아주 중요합니다. 또한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즐겨 드시는 분들은 윗니와 아랫니가 강하게 부딪히면 그 충격이 치경부에 모이게 되면서 치아가 부서지거나 깨지기도 합니다. 치료는 간단하게 레진이나 G I로 때우면 됩니다.
처음에는 양옆의 치아가 살짝 밀리는 느낌이 들고 음식물이 낀 거 같은 이물감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응기간(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적응 됩니다. 너무 헐렁하게 끼워 넣으면 처음에는 괜찮아도 나중에는 치아사이로 음식물이 너무 잘 끼게 됩니다.
이가 시리다는건 신경이 살아 있다는 신호입니다. 충치의 크고 작은 정도에 따라 시린 증상도 약하게 또는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신경이 자극을 받게 되어서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완화되며 사라지게 되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당분간은 신경에 자극이 갈 수 있어 딱딱한 음식이나 찬 것,뜨거운 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남에도 시린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통증으로 바뀌는 경우 간혹 신경치료까지 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보철물을 씌운 치아는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입니다. 양치는 물론이고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해서 보철물과 잇몸사이에 남아 있는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철물 주변은 음식물도 더 잘 붙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꼭 스켈링해서 주변 잇몸청소까지 해주면 더 오래도록 잘 쓸 수 있습니다.
보철물 수명은 평균 약10년 정도 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명을 명확하게 정할 수는 없습니다. 환자분의 구강 관리 상태, 식습관, 생활습관 등에 따라서 수명차이가 많이 납니다. 관리만 잘하신다면 반영구적으로 평생 쓰시는 분도 계십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 완벽한 치료를 하셨더라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수명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구강검진은 불조심만큼이나 끝도 없이 외쳐봅니다
환자분이 시린 증상이 있거나 약간의 불편함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 바로 붙이지 않고 일주일정도 테스트하는 기간을 가집니다. 식사도 해보시고 양치도 해보시고 불편함이 없으실 때 완전히 붙여 드립니다. 한번 붙이면 오래 쓰셔야하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시더라도 꼼꼼히 체크한 후 마무리 합니다.
신경치료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손상된 신경을 제거해야하는 치료입니다. 신경을 제거하고 나면 치아는 죽은 나무처럼 영양공급을 받지 못해 푸석푸석한 상태로 변해가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져 버립니다. 신경이 제거된 상태이므로 뜨거운 것 차가운 것에도 반응이 없고 2차적으로 충치가 다시 진행되어도 통증이 없기 때문에 어느 순간 치아가 깨지거나 치아머리가 똑! 부러져 오시게 됩니다. 그때는 이미 늦은 상태이고 발치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신경 치료한 치아는 반드시 모자를 씌우듯 이를 감싸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처음에 비용이 조금 부담스러울수 있지만 내 치아를 지키는 마지막 방법이니까 잘 맞게 만들어서 오래오래 쓰시는게 최선입니다. 아무리 비싼 임플란트도 내치아보다 좋은 건 없으니까요~
신경치료의 성공률은 대략 90%정도라고 합니다. 10%정도의 신경치료는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가 환자마다 치아 속 신경의 형태와 개수가 아주 복잡 다양합니다. 신경관은 눈으로 절대 확인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고 미세하여 신경을 모두 찾아서 제거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 드물게는 염증이 발생해 잇몸뼈가 녹게 되거나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치아뿌리 끝에 염증이 생긴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이런 힘든 경우라도 저희 치과는 다시 신경치료를 하거나 치아의 뿌리 끝 고름주머니를 자르거나 염증부분을 제거(치근단절제술)하는 고난이도의 치료로 치아를 뽑지 않고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임플란트 수명은 보통 10~20년 정도 라고 합니다. 관리를 잘하시는 경우반영구적으로 평생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불량한 구강관리, 풍치, 흡연, 과도한 저작, 심한 이갈이 등) 임플란트와 뼈와의 결합이 부서지거나 깨지는 경우 등 문제가 생기면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렵거나 다시 심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임플란트는 티타늄 금속으로 생체와 아주 잘 맞고 인체에 거부반응이 없는 최고의 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녹이 슬거나 금속알레르기 같은 부작용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임플란트 주위 잇몸에는 치석과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정기검진과 스켈링등 잇몸관리가 필수입니다
기본적으로 임플란트 수술할 때 충분한 마취 후에 하시기 때문에 수술시에는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술이 끝난 뒤 마취가 풀리면서 약간의 욱신거림은 있을 수는 있지만 처방받은 약 드시고 주의사항만 잘 지키신다면 괜찮으실 겁니다. 물론 잇몸뼈가 부족하여 많은 골이식을 해야 하는 경우나 상악동거상술을 같이해야하는 경우는 수술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고 수술 후에도 붓고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는 아프지 않고 비교적 쉽게 수술이 끝나서 임플란트 수술 끝난 후에 벌써 끝났어요? 하고 당황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발치후에 즉시 임플란트는 모든 환자한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성공적인 임플란트식립을 위해서는 튼튼한 잇몸뼈가 필수인 만큼(기초공사가 튼튼) 보통은 발치 후 잇몸이 아물고 뼈가 단단해진 후에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입니다. 특히 치주염으로 인하여 이가 흔들려서 발치를 한 경우는 치아주변 뼈들이 많이 녹아있고 잇몸도 염증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절대 즉시 임플란트를 할 수가 없습니다. 잇몸뼈는 튼튼한데 사고나 심한충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이를 발치해야 하는 경우에는 당일 발치 뼈이식 임플란트식립까지 동시에 진행 가능 합니다.
일단 불가능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게 원장님의 실력이겠죠. 보통의 치과에서 뼈가 많으면 임플란트가 가능하고 뼈가 없으면 임플란트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해보지 않았거나 할 줄 모르는 것에 대해서 시도를 아예 하지 않는거죠. 그래서 경험이 많은 원장님의 실력이 반드시 필요한 겁니다.
1. 임플란트는 나이제한이 있습니다.
턱뼈성장이 끝나는 고1정도(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소년기에 식립하면 턱뼈가 성장하면서 임플란트를 이동시켜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부터 가능합니다
2. 당뇨환자
당뇨환자의 경우는 저혈당쇼크나 구강건조증(침이 부족하여 세균번식이 쉽다)등으로 위험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당관리 조절 후 수술 가능합니다)
3.골다공증약(비스포스포네이트)을 3년이상 복용하시는 경우
드시는약이 칼슘인지 비스포스포네이트인지 확인하시고 기간이 중요하니 꼭 말씀해 주셔야합니다.(장기복용시 10만명당 1명정도 임플란트와 뼈가 붙지 않고 뼈가 괴사되는 부작용이 있으나 원장님과 잘 상의하셔서 약복용을 조절하시면 수술 가능합니다
시리다는 것은 신경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임플란트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임플란트 자체가 시린 것은 아닙니다. 수술부위 근처의 치아가 시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수술을 위해 잇몸을 살짝 열게 되는데 이때 주변치아의 뿌리가 약간은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는 주변치아가 충치나 잇몸염증으로 시린 증상이 전해질수도 있어 정확한 것은 원장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심는 수술로 당연히 잇몸뼈가 튼튼해야 임플란트가 튼튼하게 됩니다. 따라서 뼈가 부족하거나 약한 경우 뼈이식(골이식)이 꼭 필요합니다.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는 임플란트를 실패하거나 수명이 짧아지게 됩니다. 잇몸뼈 상태가 좋지 못하면 애써 심어놓은 임플란트가 빠지게 됩니다. 멀쩡한 치아가 치주염(풍치)으로 인해서 쏙~하고 빠지는 것처럼요...
1. 자신의 뼈를 이용하는 자가골
자신의 하악골 턱부위나 사랑니 잇몸뼈를 떼어내 유전적으로 안전하나 또 다른 수술이 동반되므로 통증이나 감각의 이상이 있을 수 있고 치유기간이 길어지고 그 양이 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다른 사람에게서 얻은 뼈인 동종골
골성장을 촉진 시키는 성분이 있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사람의 뼈이지만 감염 걱정을 하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희 치과에서는 동종골 중에서도 이력을 갖춘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동종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3. 다른 동물(소나 돼지 말)에게서 얻은 뼈인 이종골
감염의 위험이 적고 골형성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여 골의 재생력과 신생골이 잘 형성되며 안정적이다. 필요한양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인공적으로 만들어낸 합성골
가장 저렴하지만 골생성 효율이 가장 낮습니다
임플란트 뼈이식 재료는 환자 본인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 원장님이 환자의 뼈이식이 필요한부위나 크기(사이즈)에 따라 적절히 뼈이식재를 선택합니다. 저희치과는 저렴한 합성골을 사용하지 않고 비싸지만 골재생력이 우수한 동종골이나 이종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임신초기 3개월, 말기 3개월은 가급적 피해주시는게 좋으나 통증이 심해서 치료를 미룰 수 없는 경우 임산부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임산부와 태아에게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치과치료가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걱정을 하십니다. 하지만 치과에서 사용하는 약 마취 치료는 임산부와 태아에게 거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장 안전한 시기는 임신중기(임신 4~6개월정도)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임신시에는 입덧이나 피곤함 등의 이유로 칫솔질이나 구강관리가 소홀해지게 됩니다. 특히 임신 중에는 호르몬변화와 면역력 저하 등으로 임신성 치은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심하게 되면 치주염으로도 진행될 수 있으니 임신중에도 치과에 내원하셔서 스켈링이나 구강상태를 체크하면서 칫솔질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충치는 이 뮤탄스균이라는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 균은 부모와 아이가 80~90% 정도 DNA종류가 일치한다고 합니다. 뮤탄스균은 침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부모에서 아이에게로 균이 전파되기가 매우 쉽습니다. 매일 단 음식을 먹은 아이보다 부모의 충치가 많은 경우 아이가 충치 발생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부모의 구강관리가 중요합니다.
불소는 치아의 방패입니다. 불소도포를 하게 되면 충치에 대한 치아의 저항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어린이의 경우 정기적으로 불소도포를 해주는 것이 충치예방에 좋습니다. 너무 어린친구의 경우 불소 도포시 약제를 자꾸 삼키게 되어서 불소과다복용을 걱정하시는데 저희 치과에서는 흘러내리는 불소겔을 사용하지 않고 붓으로 바르는 불소바니쉬를 사용하기 때문에 삼키는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영구치가 단단해지는 시기 13~16세 사이에 불소도포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치아가 바로 맹출 했을 때는 치아가 약한 상태이고 점점 더(2년에 걸쳐) 단단해지기 때문에 유치나 영구치가 바로 올라왔을 때 해주면 효과가 더 좋은 것입니다. 불소도포는 분명 좋은 예방치료이나 어린친구들의 협조도 중요하기 때문에 5살 때부터 진행하길 권해드립니다.
영구치가 올라올 시기가 다 되었다면 굳이 씌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직 영구치가 올라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남은 경우 꼭 씌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치는 영구치보다 약하고 신경치료를 할 경우 약한 힘에도 부러질 수 있고 특히 어린친구들은 어른처럼 조심해서 사용하기 더 어렵기 때문에 치아가 더 쉽게 부러져 옵니다. 유치크라운을 하는 이유는 더 이상 치아가 깨지거나 썩는 것을 방지해주고 영구치가 날 자리가 모자라지 않게 자리를 지켜주고 자연적으로 유치가 빠질때까지 남아있게 하여 영구치가 제대로 나게 유도합니다.
치아변색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와 색이 강한 음식 때문입니다. 개인마다 드시는 음식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그에 따라 지속되는 기간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자가 미백의 경우 수개월에서 2년까지도 갑니다. 그러나 커피나 홍차 카레 등 치아착색을 유발하는 음식을 많이 즐겨 드시는 분들은 짧은 시간에 다시 예전 치아색으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가급적 색소가 강한 음식을 피하고. 바로 입안을 물로 헹구는 습관은 밝은 치아를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가미백은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미백이므로 3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체크 받으시면서 계속 유지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치아 미백으로는 치아가 전혀 약해지지 않습니다. 치아는 칼슘이 주성분인 결정체(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가 모여서 단단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결정체의 사이사이에 색소, 때가 침착되어 있는데 이것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치아미백입니다. 치아 결정체는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약제에 의해서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색소만 분해합니다. 미백치료로 치아가 약해져서 부서지거나 잘 썩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미백치료는 매우 안전한 치료입니다.
치아미백의 원리를 아셔야 합니다. 미백약제에 있는 과산화수소(자가 미백은 농도가10%정도)가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있던 색소들과 반응하면서 하얗게 됩니다. 색소가 빠져나간 자리 미세한 구멍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는 시린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백이 끝나면 그 미세한 구멍이 칼슘으로 다시 메워지면서 시린 증상은 사라집니다.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시린 정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가의 제품이나 인증되지 않은 미백제를 사용하는 경우비검증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경우도 있어 잇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치주질환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꼭 치과에 오셔서 검증된 약제와 사용방법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틀니는 내치아가 아니기 때문에 입안에 가득찬 느낌이나 입이 전체적 으로 나온느낌 등 불편감이 어쩔 수 없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 새 신발을 신었을 때 뒷꿈치가 벗겨지고 오래 걸을수록 발이 아팠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시간이 지나고 적응이 되면 굳은 살이 배기면서 점점 편해지는 것처럼 틀니도 다소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치아를 발치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혀뿐만 아니라 볼도 커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틀니를 끼우고 음식을 드시게 되면 혀와 볼이 공간을 자꾸 침범해서 혀나 볼을 씹을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시간이 지나가면서 혀와 볼 사이즈가 원래대로 돌아와 식사하기가 점점 편해집니다. 그래서 틀니 초기에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드시고 서서히 씹는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틀니는 치약으로 닦으면 안됩니다. 치약 속 연마제 성분이 틀니표면에 흠집을 내서 그 사이로 세균이 번식하고 냄새도 나기 때문입니다. 틀니세정제는 세균과 틀니 표면의 얼룩, 냄새 까지 제거가 되기 때문에 꼭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틀니를 소독하기위해 뜨거운물에 담그거나 삶는 경우가있는데 그럴 경우 모양이 변형되므로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잠자기 전 틀니를 빼서 물속(틀니보관통)에 담가 놓고 주무시고 평소에는 부드러운 칫솔로 주방세제나 비눗물로 닦으시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 틀니세정에 담가 놓으시면 됩니다.
환자분들이 TV를 통해서 심각하게 들었던 내용들은 방사능이고 치과에서 사용하는건 방사능이 아닌 방사선(X-선)으로 완전 다릅니다. 방사선을 장시간 많은 양을 받으면 몸에 좋지 않겠지만 한달에 한두번 가끔씩 촬영하는 것은 인체에 해롭지 않습니다. “담배 피는 것보다 덜 해롭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파노라마의 경우 전체적인구조나 위치를 보기 위해서 찍어야 하지만 작은 충치는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정확한 충치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치아만을 크게 확대한 사진이 꼭 필요합니다. 치아뿌리의 염증, 신경치료, 치아사이의 충치 등 정확한 관찰과 진단을 위해서 반드시 촬영합니다.